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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애리상에 김성경·최경미 교사

지난 4일 한국어진흥재단 주최

한국어진흥재단이 주최한 ‘에픽 코리안’ 출판기념식 및 문애리상 시상식이 지난 4일 허핑턴센터에서 열렸다. 문애리상 수상자들과 한국어진흥재단 이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이 주최한 ‘에픽 코리안’ 출판기념식 및 문애리상 시상식이 지난 4일 허핑턴센터에서 열렸다. 문애리상 수상자들과 한국어진흥재단 이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이 제정한 제1회 문애리상 교사부문에 애너하임교육구 산하 토머스 제퍼슨 초등학교의 김성경 교사와 버지니아주의 힐턴 고등학교의 최경미 교사가 선정됐다. 또한 교육 행정가 부문에는 카르벌중학교 전 교장인 라타샤버크와할리우드 고교의 새뮤얼 도블라시안 교장이 뽑혔다.  
 
재단은 지난 4일 LA한인타운 인근 허핑턴 센터에서 열린 ‘에픽 코리안’ 교과서 출판기념식에서 문애리상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하고 이들 4명에게 상패와 상금 50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문애리상은 한국어 진흥에 기여한 교육 행정가와 K~8학년 과정의 한국어 교사와 9~12학년 과정의 한국어 교사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 교사와 최 교사는 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에픽 코리안’ 출판기념식에는 LA통합교육구(LAUSD)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육구 관계자들과 한국어반 교사 및 행정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달고나 게임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경연대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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