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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내 식품 배달 서비스 나와…도어대시 6일부터 뉴욕점 시작

온라인 식품 배송 플랫폼인 도어대시가 뉴욕의 대시마트 지점을 시작으로 15분 식품 배달 초고속 서비스를 도입한다.  
 
6일부터 뉴욕시 배송지역 내 고객들은 도어대시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대시마트에서 15분 이내 배송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대시패스 회원은 무료 배송과 서비스 수수료 할인을 받는다.
 
지난해 도어대시는 온라인으로 생필품 주문을 통해 지역 스몰 비즈니스가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시마트를 론칭했다.
 
음식 배달에 식품, 생필품 등 배달 품목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다.  
 


대시마트는 고객 현관 앞에 생필품과 현지 식당 인기상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편의점이다. 아이스크림과 칩, 기침약과 애완견 사료뿐만 아니라 인근 식당의 향신료 및 디저트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월그린, CVS 등과 협력해 2000개 이상 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시마트는 뉴욕에서 이미 지역 식당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카본 파인 푸드의 파스타소스, 로베르타의 냉동피자 등 뉴욕 주민이 좋아하는 식당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의 크라버리 쿠키와 댈러스의 쿠키 펠로우를 포함 400개 지역 업체와도 협력을 맺고 있다.  
 
도어대시 크리스토퍼 페인 대표는 “많은 고객이 식사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이미 대시마트를 이용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지점과 협력 업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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