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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8 치과 마이클 한 원장] 최첨단 장비와 풍부한 임상경험…고객 신뢰 구축

주한 미 8군 병원장 출신
임플란트 전문ㆍ환자 맞춤 치료

워싱턴 대학교 외래교수 전 Columbia 치과 병원장 전 용산 주한 미 8군 병원장 등을 역임한 '스타 28 치과'의 마이클 한 원장.

워싱턴 대학교 외래교수 전 Columbia 치과 병원장 전 용산 주한 미 8군 병원장 등을 역임한 '스타 28 치과'의 마이클 한 원장.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급성장하고 있는 치과가 있어 화제다. 임플란트 전문의 마이클 한 원장이 운영하는 부에나파크 소재 '스타 28 치과'가 그 주인공이다.  
 
마이클 한 원장은 임플란트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이 갖고 있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환자에게 필요하지 않음에도 임플란트부터 권하는 치과들의 과잉진료 문제를 지적하며 "항상 환자의 상태에 맞춘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며 임플란트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플란트 진료를 진행하게 되면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더라도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설명이다. 환자의 신체에 인공적 부속물을 설치하는 치료방법인 만큼 환자의 치아와 뼈 잇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결정해야 하며 이왕 해야 할 것이라면 최선의 치료방식과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한인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치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치료비를 싸게 지불했다고 결코 싼 것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한 이후 각종 문제들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결국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처음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럽고 성공률도 그만큼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15~20년은 족히 지속되어야 하는 임플란트가 불과 3~4년 만에 문제가 생겼다면 치료에 분명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한 원장은 말했다.  
 


마이클 한 원장은 단 한 명의 환자 단 한 번의 임플란트를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그의 완벽주의적인 성격 탓도 있지만 주한 미군에서 군의관 시절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교훈을 치료와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치과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박리다매를 외면하고 고집스러운 장인의 길을 걷는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한 원장은 "군의관 출신은 일반 의사분들보다 훨씬 많은 임상경험을 하게 된다. 군에서 구강외과와 보철과를 모두 수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지금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스타 28 치과의 기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 원장이 한인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예방진료다. "미국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틀니를 하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한다. 그래서 치아 관련 발병률이 한인들보다 현저히 낮다. 그런 면에서 예방진료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진찰이 대표적인 예방진료다. 40대 중반 건강한 중년이 하루에 3번 이상 양치질과 치실로 치석을 제거한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으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3~4개월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문의: (714)523-2828
 
5258 Beach Blvd Buen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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