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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주말 연쇄 총격사건

운행중인 전철 등서 4건 발생
5명 부상 당해 시민들 불안

 뉴욕시에서 하룻밤 사이에 4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부상을 당해 흔들리는 치안으로 시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  
 
4일 새벽 3시경 브루클린 이스트뉴욕 글렌모어애비뉴 인근에서 34세 남성이 검은색 옷을 입은 가해자와 다툼을 벌이던 끝에 얼굴에 총을 맞았다. 피해자는 즉시 브룩데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같은날 새벽 2시경에는 브롱스 노우드 녹스플레이스 근처에서 한 하우스파티에 입장하려던 21세 남성이 엉덩이 부위에 총을 맞는 사고가 일어났다. 누군가가 입장을 저지하면서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세인트바나바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뉴욕시경(NYPD) 측이 전했다.  
 
같은날 운행중인 뉴욕전철 객차 안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NYPD에 따르면 4일 새벽 12시30분 경 맨해튼 할렘 125스트리트 역 인근을 남쪽방향으로 운행하던 4번 전철 객차에서 2명의 승객이 다른 2명의 승객이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하루 전인 3일 밤 11시15분 경에는 브롱스에서 또다른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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