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34지구에 데이비드 김 재출마
민주당 소속의 데이비드 김(사진) 변호사가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34지구에 재도전한다.김 후보는 3일 연방의회 출마를 공식발표하면서 “빈곤을 없애고 노숙자 문제를 끝내겠다”며 “전국민 건강보험도 이뤄낼 것”이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강성진보 후보로, 지난 2020년 선거에서 본선에 올랐으나 지미 고메즈에게 패했다.
김 후보는 애리조나주에서 태어나 부모를 따라 워싱턴주와 북가주에서 성장했다. UC버클리 학사학위에 이어 예시바 로스쿨을 졸업한 뒤 LA카운티 검찰에서 근무했다. 이후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 변호사로도 일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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