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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신임 주임 신부 부임

오는 5일 오전 10시 첫 집전 미사

 
염영섭 주임신부. [사진=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주임신부. [사진= 성 김대건 성당]

 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에 염영섭(사진) 주임 신부가 새로 부임한다. 제4대 주임 신부인 염 신부의 첫 집전 미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성당에서 개최된다.
 
2일 성당에 따르면 염 신부는 지난 1987년 2월 예수회에 입회, 97년 7월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서강대 대외협력실장, 이사, 서울대교구 수도회 사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쁨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이 교회를 맡았던 정만영 주임 신부는 지난달 28일 송별식을 가졌다.  
 
▶주소= 2249 Duluth Hwy, Duluth, GA 30097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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