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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물가고통 호소

갤럽 조사

미국인 절반이 최근 물가 급등으로 인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3-16일 약 16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45%가 물가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10%는 압박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물가압박에 의한 고통이 그럭저럭 괜찮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했다.  
연소득 4만달러 미만의 저소득층 가구의 71%가 고통을 호소했다.  
고소득층과 중산층도 각각 29%와 47%를 기록했다.  
 
모하메드 요니스 갤럽 편집장은 “저소득층 대부분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고물가시대가 2-3개월 더 진행될 경우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공화당 성향 주민 중 고통을 느끼는 비율이 53%로 민주당(37%)보다 훨씬 높았다.  
저소득 공화당 지지자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탓이다.  
 
연방노동부 노동통계국(BLS) 조사에 의하면 10월 물가상승률은 6.4%로 최근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쇠고기 가격은 20%, 계란은 30% 올랐다.  
2일(목) 전국 래귤러 개스 갤론당 평균 가격은 3.37달러로, 1년전 2.15달러에 비해 2.22달러 상승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 중간렌트비는 최근 10개월 사이 17.8% 증가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연합회(NAR)에 따르면 10월 싱글하우스 중간판매가격은 35만3천달러로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NPD 그룹의 연말연시소매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인 1인당 연말연시 예상소비액은 784달러로 2020년 대비 13%, 2019년 대비 6% 증가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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