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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노터데임 풋볼-컵스 출신 바에즈

▶노터데임대학 풋볼 켈리 감독 후임 5명 거론  
브라이언 켈리 [로이터]

브라이언 켈리 [로이터]

 
 
대학 풋볼계가 노터데임 대학 풋볼팀 브라이언 켈리(60) 감독의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대학(LSU) 이직으로 술렁이고 있다.  
 
노터데임대학 풋볼팀 사상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켈리 감독은 지난 29일 LSU와의 감독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현재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켈리는 LSU와 연봉 950만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LSU는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SEC) 소속으로 지난 2019년 전국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지난 2010년부터 노터데임대학 풋볼팀을 이끌어온 켈리는 노테데임에서 92승39패(승률 70.2%)를 기록하며 지난 2020시즌 애틀란틱 코스트 컨퍼런스(ACC) 올해의 감독상과 2012년•2018년 AP 올해의 대학 풋볼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노터데임에 앞서 신시내티 대학, 센트럴 미시간 대학서 감독을 맡았던 켈리는 개인 통산 263승92패2무를 기록 중이다.  
 
현재 켈리의 후임으로는 5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5회 연속 보울 경기 출전을 달성한 아이오와 스테이트 대학 매트 캠벨 감독을 비롯 이번 시즌 12승 무패를 기록 중인 신시내티대학 루크 피켈 감독, 노터데임 수비 코디네이터 마커스 프리맨, 플로리다 대학과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에서 우승을 일궈낸 프로풋볼(NFL) 잭슨빌 재규어스 감독 어반 마이어, 클렘슨 대학 수비 코디네이터 브렌트 배너블스 등이다.  
 
노터데임 대학 풋볼팀은 올 시즌 11승1패로 칼리지 풋볼 랭킹 6위에 올라 있다.  
 
 
 
▶전 컵스 선수 바예즈, 타이거스와 빅딜
 
 
지난 7월 시카고 컵스를 떠나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된 유격수 하비 바에즈가 미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6년 1억4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바에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코레아, 코리 시거 등과 함께 대형 내야수로 꼽혔다. 앞서 시거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바에즈는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862경기 타율 0.264 804안타 149홈런 465타점 45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다. 2차례(2018•2019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실버슬러거(2018년)와 골드글러브(2020년)를 수상했다.  
 
컵스는 지난 30일 뉴욕 양키스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지어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로리 가르시아(30)는 지난 30일 2024시즌까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가르시아는 지난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같은 해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됐다.
 
MLB 통산 타율 0.259, 홈런 31개, 타점 181개를 기록 중인 가르시아는 2021시즌타율 0.267, 홈런 5개, 타점 54개를 기록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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