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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로나 변위 바이러스도 예방이 중요하다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문=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답= 최근 코로나19변위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11월 26일 자로 새로이 출몰하면서 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예방이 최상의 의학입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을 만든다는 말처럼 식약 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일찍이 서양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 역시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이요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강조되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골고루 먹는다는 개념은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맛의 음식을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청적황백흑(靑赤黃白黑)'의 5가지 색으로 설명합니다. 가령 아침 식사로 흰색의 쌀과 흰색의 백김치 흰색의 무 볶음 흰색의 양파와 흰색의 마늘을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흰색의 배를 먹고 흰색의 우유를 마셨다면 이는 한의학적인 개념의 바른 식이요법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만약 청색의 시금치 적색의 고추 황색의 당근 백색의 양파 검은색의 콩을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면 이는 한의학적으로 바른 식사가 되는 것입니다. 색깔뿐만 아니라 맛 또한 다양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맛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로 골고루 먹는 바른 식이요법입니다.
 
현대인들의 식단은 단맛 매운맛 짠맛의 자극적인 맛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신맛과 쓴맛의 음식을 매우 적게 섭취하는 경향이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소외된 신맛과 쓴맛의 음식들은 체내의 염증과 독소를 씻어내고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식단에서 부족한 신맛과 쓴맛의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좀 더 나아가서 우리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에너지 보충과 조절은 무엇이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첨단 바이오 피드백 검사입니다. 몸속에 불필요한 것은 빼내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첨단 에너지 치료법이 예방의학으로서 내 몸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임을 강조 드립니다.
 


▶문의: (213)386-2345
 
    www.wbqacu.com

한청수 / 파동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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