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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뉴욕시 교육감 연말로 사임

비영리단체 대표로 활동 계획
후임에 데이비드 뱅크스 유력

 메이샤 포터 뉴욕시 교육감이 올해 말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1일 포터 시 교육감은 NY1 방송을 통해 올해 말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임기가 끝나는대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2월 초 리처드 카란자 전 교육감의 사임으로 뉴욕시 최초의 흑인 여성 교육감이 된 포터 교육감은 1년도 안 되는 짧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 안정적인 정상화 및 전면 대면수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올해 여름에는 전학년 대상 무료 서머스쿨 프로그램인 ‘서머 라이징’을 실시하면서 팬데믹으로 발생한 학습 격차를 좁히는 데 노력했다.
 
포터 교육감은 내년부터는 비영리단체 브롱스커뮤니티파운데이션의 대표로 활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교육매체 초크비트에 따르면 내년 취임 예정인 에릭 아담스 시장 당선자는 차기 교육감으로 데이비드 뱅크스 이글아카데미재단 회장을 임명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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