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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장로교회 장로-안수집사 임직

장로 4명, 안수집사 12명, 권사 12명

열린문교회 임직예배

열린문교회 임직예배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새로운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가 지난 28일(월) 오후 5시에 열렸다.  
이영철, 이은천, 예창오, 정태흠 신임 장로 4명을 비롯해 곽준봉 안수집사 등 12명의 안수 집사(김대니엘, 김재연, 김진영, 노재천, 성민제, 엄태원, 오성운, 오정택, 윤성윤, 이광호, 이준기) 김경희 권사 등 12명의 권사(김영심, 김진아, 리선희, 손 방, 오윤선, 윤선자, 정선자, 최종숙, 홍용선, 황은자, 황혜경)를 임직하고 안수했다.  
이날 김태권 목사는 열왕기하 2장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의 사역을 이어가는 메세지를 전했다.  
김태권 목사는 열린문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리더십과 일꾼을 세우고 있다며 임직자들이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설교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영어권 교회 존차 목사와 영어권 교회 장로들이 한어권 교회의 안수위원들과 함께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상호의존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며 축하했다.  
또한 메릴랜드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임직후 축사에 나서 임직자들이 교회의 직분으로 섬기는 종의 자리임을 기억하고 버지니아를 복되게 하는 교회의 부르심을 감당할 것을 부탁했다.  
김용훈 목사는 십자가 사랑을 받았기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펼쳐 나가도록 임직자들을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고 임직 예배를 마쳤다.  
창립 37주년을 맞는 열린문장로교회는 상호의존 교회 시스템으로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난민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역 선교와 해외 선교에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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