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한인회, 한국학교협, 크리스천교회
▶한인회, 내달 5일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새로 출범한 제35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첫 행사로 차세대 커뮤니티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내달 5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 제1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카고 한인 차세대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고교생, 대학생 및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리더와 상호 작용을 통하여 여러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및 안내 이메일= [email protected]
▶한국학교협, 역사문화체험-차세대 교사 워크숍
미 중서부한국학교 협의회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역사문화 체험 행사 및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리노이를 비롯 위스콘신, 미주리, 캔자스 주 등지의 13개 학교, 220명의 학생과 4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역사문화 체험 행사는 이순신 장군, 정조, 조선의 근대화, 세계 독립운동의 발자취 등을 주제로 시대순으로 살펴봤다.
또 중서부협의회 고은경 총무, 송수진 역사문화위원장이 ‘보고 싶은 어머니’, ‘할머니의 아리랑’이라는 편지글 형식으로 전체 강의를 준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교육을 시도했다.
차세대 워크숍은 9개 학교 30여명의 고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What it means to be Asian American:Racial Identity and Psychological Resilience’라는 주제로 이순희 박사(Chicago School of Professional Psychology)가 강의했다.
▶크리스천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담임목사 양성교)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통해 특별찬양, 가족찬양, 유년부 감사의 시 발표 등을 진행했다. 사진은 유년부 어린이들이 감사의 시를 읽고 있는 모습.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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