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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 '한국의 집'과 MOU

한국문화 알리기 협력키로
정관장 홍삼차 무상 지원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이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서, 비정부 국제기구 ‘하우스 오브 퍼시픽 릴레이션(House of Pacific Relations)’의 ‘한국의 집(House of Korea)’과 한국 문화 전과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8월 개장한 ‘한국의 집’은 전시관이 아닌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말 방문객들에게 개방해 한국 음식 요리 강습, 한국어 교실, K-Pop 댄스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문객들은 한국의 대표적 건강식품인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흥실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장은 “샌디에이고 명소인 발보아 파크의 한국 대표 문화공간인 ‘한국의 집’에 한국 대표 건강식품인 정관장 홍삼을 지원한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명소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한국의 집’ 방문객들이 시음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차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정관장 홍삼차는 프리미엄 6년근 홍삼과 대추를 분말화한 차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발보아 파크는 ‘서부의 스미스소니언’이라 불리는 100년된 명소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시공원이다.  
 
이곳에 1935년 국제 협력과 친선을 위해 세워진 비정부 국제기구 ‘하우스 오브 퍼시픽 릴레이션(House of Pacific Relations)’에 가입된 회원 단체들의 문화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33번째로 가입한 비영리단체 ‘샌디에이고 한국의 집’은 한인사회의 지원과, 캘리포니아 주정부, 샌디에이고시, 그리고 재외동포재단 등 후원으로 건축 개발 계획서를 제출한 지 약 6년만인 지난 8월 28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했다.
 
▶문의: (213)252-6327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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