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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내용에 따라 한국정부 지원금

 한인단체들은 다음달 7일까지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한국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2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2022.1월~2022.12월말 기간 내 개최되는 동포단체 사업 및 행사로서 ▶한인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 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활동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코리아타운 활성화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성화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단체 지원 등이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내년도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동포사회 신-구세대간 소통 및 협업사업을 중점 지원대상에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한글학교 운영지원 사업, 차세대 해외입양동포지원 사업 등은 추후 별도 수요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인단체는 12월 7일까지 온라인(www.korean.net)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를 출력해 서명해서 12월 8일 오전10시까지 워싱턴 총영사관(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Attn: "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 사업 신청")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영사관이 신청서 검토 후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 여부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한다.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총영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us-ko/index.do)나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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