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도서관 연체료 폐지…내일부터 무기한 시행
오렌지카운티 운영 공립 도서관들이 내일(23일)부터 연체료를 폐지한다.이 조치는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지난 16일 회의에서 연체료 폐지 조치를 무기한 시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연체료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게 된 사례가 늘었다며 연체료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른 OC 공립 도서관 회원의 기존 연체료는 내일을 기해 모두 탕감 된다. 도서관들은 앞으로 책 등의 반납이 늦어져도 연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단, 분실 또는 파손된 책, DVD 등에 관한 벌금은 계속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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