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소설가협 새 회장 선출…소설가 홍영옥 씨 당선
미주 한국소설가협회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중견 소설가 홍영옥씨가 당선됐다.홍회장은 미주 중견 소설가로서 장편소설, 단편소설을 출간했다.
홍회장은 “질 높은 문학작품으로 소설집을 출간하고 젊은 1.5세와 2세 소설가들을 영입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규호 현 회장은 오는 12월 말로 임기 4년을 마치게 된다. 연회장은 미주 지역 많은 소설가의 작품을 모아 미주 소설가협회 소설집을 연 2회 출간했고 미국과 캐나다에 흩어져 있는 모든 등단 소설가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다. 또한 미주 한국소설가협회는 제2회 소설문학상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단편 소설 ‘편두통 505’로 박휘원 소설가가 당선됐다. 박휘원 소설가는 작품 속 인물의 심리적 묘사가 독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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