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 화이트삭스 투수 랜스 린, 사이영상 3위
지난 17일 MLB 사무국은 올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로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비 레이와 내셔널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를 각각 선정했다.
류현진의 팀 동료인 레이는 2003년 이후 토론토가 배출한 첫번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고, 번스는 밀워키 팀 사상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레이는 평균자책점(ERA) 2.84, 탈삼진 248개(MLB 전체 1위)를, 번스는 평균자책점2.43(MLB 전체 1위), 탈삼진 234개를 각각 기록했다.
린은 올 시즌 11승(6패), ERA 2.69, 탈삼진 176개를 기록하며 팀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Kevin Rho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