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토론토 한카노인회 회장 김홍양 선출
비상대책위원회 투표진행, 이사회에서 보고 예정
한카노인회는 제 6대 김세영 회장 퇴임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했으며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3회의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13차 회의를 통해 고희철, 김홍양씨를 회장 후보자로 선정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김홍양 후보를 한카노인회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홍양 한카노인회 신임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 재캐나다 충청도민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 28대, 29대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온타리오 해군동지회 회장, 2013년에는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회장 및 호국안보 단체협의회 캐나다 연합회장, 2015년에는 한국 자유총연맹 토론토 지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비상대책 위원회는 오는 29일(월)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회장 선출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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