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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에 마리화나 재배 공장 추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설립

마리화나 재배 시설[로이터]

마리화나 재배 시설[로이터]

인근 지역에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한인문화회관이 있는 시카고 북 서버브 윌링 시에 마리화나 재배 공장 설립이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  
 
윌링 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에 마리화나 재배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이 접수됐다.  
 
NBCG 파트너스사는 160번지대 웨스트 힌츠길에 위치한 비어 있는 건물에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미 일리노이 주에서 발급한 재배 면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윌링시가 허가하면 곧바로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별 사용 허가를 시청으로부터 받아야 하고 빌딩 규정을 준수하는 소규모 수리만 있으면 가능하다.  
 
빠르면 12월 초 시의회 승인 후 6개월에서 9개월 후면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만평방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산업용 장비 업체를 공급하는 AGSCI 사가 입주해 있었지만 인근 리버티빌로 이주하면서 비어 있는 상태다.
한편 일리노이 주는 지난 8월부터 마리화나 재배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윌링은 지난해 1480번지대 사우스 울프길에 마리화나 재배를 위한 특별 사용 허가를 이미 내준 바 있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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