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길 '보험을 활용한 절세 방법' [ASK미국 생명보험/은퇴-김혜린 재정플래너]
▶문= 보험을 활용하는 절세 방법은?▶답=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라는 베스트셀러를 쓴 요코다 하마오는 자신의 책에서 진짜 부자들은 재산을 늘리려고 하는 데만 애쓰는 것보다는 세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가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썼다.
사실 진짜 부자는 열심히 번 돈을 눈 뜨고 도둑질 당하지 않기 위해 '탈세'가 아닌 '절세'라는 재정계획의 지혜를 자산으로 이미 소유하고 있는 부를 더욱 불려가는 것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큰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쉽게 또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보험을 절대적으로 활용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짜 부자는 이미 자산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주식 펀드 채권 예금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 등으로 적절히 절세를 하면서 보험을 활용하는 절세 방법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부자가 하는 절세방법 중에서도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을 활용한 절세방법은 자산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일반인도 즉시 실행할 수 있으므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먼저 보험을 활용한 절세를 먼저 하고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통한 절세 기법을 터득해야 한다.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뒤 보통 10여 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소득세(수령 보험금-납입보험료)가 보험을 완전히 해지하지 않는 한 수령액에 한해서는 비과세가 된다. 따라서 투자와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과 인덱스 변액유니버설보험은 물론 예정이율로 부리되는 유니버설 개인연금보험은 역시 절세상품이며 추가 불입이 언제나 가능한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특히 은퇴연금으로는 최고이다.
또한 보험을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으로 이용할 경우 완전히 보험을 해지하지는 한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보험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정확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짜 부자는 보험으로 상속세를 나 증여 세금을 줄이는데 활용한다. 대략적으로 예를 들어 500만 달러의 세금을 내기 위해 총 150만 달러만 쓸 수 있다면 350만 달러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절세할 수 있는 재정계획을 20대부터 꾸준히 한다면 더욱 많은 세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며 그만큼 새는 돈이 적으니 다른 투자금도 훨씬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문의: (949)533-3070
김혜린 / 재정플래너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