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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마일 '미행 강도'…집 도착하자 현금 등 강탈

LA 지역에서 특정 차량을 미행한 뒤 운전자가 집에 도착하는 순간 강도로 돌변하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LA경찰국(LAPD)과 지방경찰은 강도 용의자들이 50마일 이상 범행 대상을 따라갈 정도라고 밝힌 뒤, 누군가 차를 뒤따라오는 것 같으면 도움 먼저 요청하라고 강조했다.
 
NBC4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업랜드 단독주택 차고 입구에서 3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이른 새벽 집에 도착한 남성 운전자는 약혼자와 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공개된 방범카메라 영상에는 한 남성 용의자가 운전자에게 총을 겨눴고 나머지 용의자 두 명은 이 커플의 귀중품을 빼앗았다.  
 
업랜드 경찰국 측은 피해자가 롤렉스 시계 등 1만8000달러 귀중품과 현금을 강탈당했다고 전했다. 경찰국 측은 강도 용의자들이 피해자들이 찾았던 할리우드 한 식당에서부터 50마일을 뒤따라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국 측은 강도 용의자들이 흰색 포드 머스탱 신형, 흰색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두 대를 타고 피해자 차량을 뒤따랐다고 전했다.  
 
한편 LA지역에서는 운전자를 뒤따른 뒤 귀중품을 훔치는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LAPD 측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만 110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LAPD 측은 “누군가 차를 뒤따라오는 것 같을 때는 가까운 경찰서로 이동하면서 먼저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를 몰고 집에 갈 때는 ▶도착 시 주변 한 번 둘러보기 ▶밝고 개방된 곳에 주차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범행 용의자가 귀중품 등을 요구할 때는 반항하지 않는 자세도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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