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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는 창립45주년 정기총회를 지난 11일 한식당 용수산에서 개최했다. 신임 회장 선출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현 정광석 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정 회장은 7번째 연임이다. 협회는 내년 3월 25일(금) 영화인의 밤 행사를 준비 중이고 동포 사회를 위한 무료영화 상영도 2회 계획중이다.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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