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탄신 104주년 기념만찬…14일 용수산 식당

“시간이 지나고 여러 대통령을 겪고 보니 박정희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인지 깨닫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가 청렴했고 애국적이었으며 적재적소 인사를 실천했다는 사실을 2세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용수산식당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4주년 기념만찬 행사를 갖는다. 사업회는 행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고 교훈을 나누는 시간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권 회장은 “후세들이 가난한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된 이유를 잘 모르는 것같다”면서 “좋은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공 비결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좌파들의 끊임없는 거짓 선전과 선동, 음해, 중상모략, 비방과 악담이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모 시사월간지 지령 500호 여론조사에서 나왔듯이 박 대통령의 평가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압도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지지도에서 박정희 43.0%, 김대중 20.3%, 노무현 16.7%, 김영삼 2.3%로 알려졌다.  
 

행사 참가비는 30달러이고 예약과 함께 백신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phone](이재권), [phone](이칠호)  

장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