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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중일 하루 앞서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 한국과 캐나다서 열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 참전용사회의 주관으로 11월10일 캐나다 오타와 시청 밖 기념비에서 부산을 향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쟁참전용사 오타와지부 대표 Bill Black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장경룡 주캐나다 한국대사, Lawrence MacAulay 보훈부 장관, Paul Ledwell 보훈부 차관,  Mialkowski 육군참모차장을 포함하여 약 50여명 참석하여 한국전쟁 중에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을 기렸다.
또 한국에서는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 행사를 위해 11일 4명의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부산에 위치한 부산 유엔기념공원 찾았다. 11월 11일 캐나다 현충일을 맞아 한국전쟁에 참전한 2만 6천 여 명의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전쟁 중에 516명의 캐나다 병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4명의 노병들이 참석을 했다.
 
 


 
한국 보훈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유엔묘지에 안장된 캐나다 참전용사 패트릭 윌리엄 오코너가 전사 전날인 1951년 5월 30일에 남긴 시 ‘코리아’에 한국 유명 음악감독 김문정이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성악가 길병민이 불러 헌정공연을 펼쳤다.
 
 
 
11월 11일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은 2007년 캐나다 6∙25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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