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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날 축제 열려

 죽은 자를 기념하는'리버사이드 망자의 날(Riverside Day of the Dead)' 축제가 지난 6일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축제는 리버사이드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코스메 콜도바와 레스토랑 티오스 타코스 소유주인 마틴 산체스가 주최했다.  
 
이 행사는 티오스 타코스에서 마켓 스트리트를 따라 다채로운 행렬이 이어지고 카트리나 미인 대회 밴드 및 문화 댄스 그룹 공연 음식 및 예술 판매부스 등이 설치됐다. 또한 오렌다스로 불리는 약 50개의 제단이 도시 곳곳에 장식됐다.
 
망자의 날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하는 대신 시와 협력해 리버사이드 미술관 앞에 코로나19로 사망한 주민들을 위한 재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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