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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재외선거 신고·등록 한 달 동안 1208명

총선 때보다 19.3% 증가
영구명부 포함 총 2933명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 주뉴욕총영사관에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자가 한 달 동안 1208명을 기록했다.
 
9일 뉴욕총영사관은 신청이 시작된 지난 10월 10일 이래 한 달 동안 1208명이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동기간 1013명 대비 195명(19.3%) 증가한 수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영구명부에 등재된 1725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2933명으로 추정 유권자 15만9999명 대비 1.8%의 유권자가 신고·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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