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LA마라톤서 34위…유성은 해피러너스 수석 코치
세계 50개 국가에서 1만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LA마라톤에서 유 수석 코치는 26.2마일 풀코스를 2시간 47분 24초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유 수석 코치가 출전한 35~39세 부문에선 6위, 출전 선수 전체에선 3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윤장균 회장은 “한인 마라톤 클럽에서 출전한 회원 중엔 유 수석 코치의 기록이 가장 좋을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 마라톤과 일정이 겹쳐 우리 클럽에서 올해 LA마라톤대회 참가자는 8명”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오는 13일 열릴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도 한인 마라톤 클럽 회원 200여 명이 대거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내달 18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0 Knott Ave)에서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해피러너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470-403-96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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