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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펑크록 밴드’ 악단광칠 뉴욕서 공연

14일 뉴욕한국문화원 주최로
플러싱 타운홀서 대면 콘서트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 투어

한국 대표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타운홀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 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대표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타운홀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 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이 오는 14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복 70주년에 결성된 악단이라는 뜻의 악단광칠은 실력파 국악인 9명이 뭉쳐 2015년에 결성한 밴드다. 서도민요와 황해도 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하는 밴드로, 노래와 굿·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주로 굿 음악과 민요를 원천으로 하기 때문에 이들의 음악을 ‘작두록’ 또는 ‘접신록’, ‘코리안 샤머니 펑크 록’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플러싱 타운홀과 공동으로 악단광칠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악단광칠은 현재 전 세계 공연계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그룹으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 투어 공연이라 의미가 더 깊다.
 
이 그룹은 황해도 지역의 옛 음악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는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음악을 선보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마치 록밴드와 같은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여 뉴욕타임스(NYT)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유튜브 조회 수 130만회를 돌파한 ‘영정거리’는 물론, 서해안 배연신 굿에 있는 뱃노래를 모티브로 한 ‘어차’,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가락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북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정겨우면서도 밝고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공연 때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악단광칠의 이번 공연이 현대화된 국악으로 뉴욕 내 또 다른 한류열풍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단광칠은 로스앤젤레스(LA) 등 미 서부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투어에서 뉴욕을 비롯한 총 11개 도시로 공연을 이어가며 미 전역에서 한국의 흥과 신명을 전파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달러로 플러싱 타운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 문의나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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