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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신학교 새 총장 선임 시작

래버튼 총장 퇴임에 맞춰
2023년 6월 마무리 계획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하는 패서디나 지역 풀러신학교가 새로운 총장 선출에 나선다.
 
풀러신학교에 따르면 국제 컴패션의 산티아고 지미 멜라도 최고경영책임자를 인수인계팀 의장으로 선임, 오는 2023년 6월까지 6대 총장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수인계팀에는 풀러신학교 이사회 임원, 교수진 등이 포함된다.
 
마크 래버튼 현 총장은 “총장직 인계가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 임무를 완수하고 풀러가 알찬 미래를 위해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버튼 총장은 지난 2013년 풀러신학교 5대 총장으로 선임됐었다. 기독교 내 신학교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래버튼 총장은 ‘풀러 넥스트(fuller next)’라는 10년 전략을 수립, 기금 모금의 토대를 마련해 처음으로 흑자 운영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풀러신학교는 한인 목회자를 다수 배출해 한인교계에도 널리 알려졌다. 현재 400여 명의 한인 신학생이 재학 중이며 웨스트민스터, 덴버, 트리니티, 고든콘웰 등과 함께 미국 내 대표 복음주의 신학교로 꼽힌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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