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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참전용사비’ 기부자에 감사패

개인·단체 등 10여 명에 전달

  지난 4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참석자들. 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노명수 건립위 회장, 박경재 총영사. [총영사관 제공]

지난 4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참석자들. 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노명수 건립위 회장, 박경재 총영사. [총영사관 제공]

 박경재 LA총영사와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는 지난 4일 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증정식에선 개인, 단체 등 10여 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증정식엔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와 회원, 이종구 전 미주한인복지협회 회장, 정종오 가주한의사협회 회장과 회원, 이동양, 김영수 은혜한인교회 장로, 양승렬 재미대한체육회 원로회 회장, 명원식 파바월드 회장, 존 미넬라 미 재향군인회 29지부 커맨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김재권 회장, 위재국 전 회장, 정영덕 OC백인회 회장, 이홍재 마당국수 사장, 조순길씨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미군 장병의 은혜에 보답하는 기념비 건립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2010년부터 고 김진오 회장과 박동우 사무총장 등 건립위원들이 10년 넘게 노력해 온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고, 이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한 동포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명수 회장을 비롯한 건립위원들은 “기념비 건립 사업을 드디어 해냈다”며,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건립위는 오는 11일 오후 1시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기념비 준공식을 개최한다. 문의는 노명수 회장(714-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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