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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온타리오 부흥정책' 경제정책 발표

내년에 한해 여행비용 세금공제

사진출처 CBCnews

사진출처 CBCnews

4일(목) 온주정부는 피터 베들렌팔비 재무장관 주재하에 온주 2021년 경제보고서 발표를 통해 올해 진행된 사업을 검토하고 향후 진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베들렌팔비 재무장관은 "정부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어렵게 얻은 결실을 계속 지켜나가며 기업과 개인을 위한 밝은 미래를 건설할 계획이다"며 "북부에서는 주요 광물을 발굴하고 각지에 중요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주 모든 지역에 대해 경제회복과 번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들렌팔비 재무장관은 올해 온주 예상 적자가 215억달러라고 밝히며 이 액수는 지난 3월에 예측됐던 금액보다 116억 달러 감소한 수치이며 이는 정부가 경제재개 계획을 꾸준히 실행해오며 경제가 정상화 궤도로 복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빠른 경제회복 속도라면 2022년에는 적자폭이 200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온주 관광 및 여행분야의 회복을 돕고 주민들의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에 한정하여 '스테이케이션 세금공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케이션은 주민들이 온주 내의 숙박시설(호텔, 모텔, 리조트 등)에 숙박할 경우 개인 최대 1천달러의 20%, 가족 최대 2천달러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세금공제를 제공한다.
 
이어 온주의 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해 번지역부터 밀톤지역까지 413고속도로 건설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GTA 북쪽의 400번 고속도로와 404고속도로를 이어주는 브래드포드 우회도로 건설에 향후 6년간 16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베들렌팔비 재무장관은 "온주가 413 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하는 시점이며 주민들이 새로운 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요금을 내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화) 발표한 온주 최저임금 인상안도 계획대로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주의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 및 요양시스템에 대한 투자 계획도 제시했다.
 
온주의 의료, 요양시스템 개선안에 따르면 장기요양원 입소대기자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4년부터 37억 달러를 투자하여 1만개의 신규 장기 요양병상을 건설하고 1만 2천개에 달하는 기존의 병상을 최신형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관리시스템을 개선을 위해 향후 10년간 302억 달러를 투입해 병원을 추가 건설하거나 기존병원의 확장 보수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터넷 통신시스템을 개선에 6년간 40억 달러를 투입해 2025년까지 온주 전역에 고속인터넷 통신망을 설치하고, 향후 5년 동안 20억달러를 투입해 농촌지역의 공동생활 시설건설, 교량건설,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온주 신민당의 안드레아 호와스 대표는 이번 온주정부의 경제정책 발표해 "포드 정부의 장기 계획에는 온주 주민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 없다"며 "서민을 위한 대책과, 아이들의 학업지원과 관련된 내용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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