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국제공항, 터미널1 새 단장
34억 규모 프로젝트 첫 삽 떠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항국은 오픈 54년이 지나 주요 시설이 낙후된 제1터미널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항국은 최근 연방항공국(FAA)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총 예산 34억 달러가 책정된 이 프로젝트는 현 제1터미널 바로 동쪽에 새로운 청사를 짓고 제1 터미널 앞 주차장에도 지금보다 훨씬 많은 차들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새로운 제1터미널에는 총 30개의 게이트가 배정될 계획으로 이중 19개는 2025년 중반에 개통하고 나머지 11개 게이트는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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