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에 무궁화 대훈장을” 박동우씨 청와대 국민 청원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보좌관인 박동우씨가 최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 수여를 추천하자는 내용의 국민 청원을 한국 청와대에 올렸다고 밝혔다.박 보좌관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09년,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박 보좌관은 “당시 워싱턴DC에서 한국전 기념비를 보고 한국전 당시 희생한 미군 장병 전원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 건립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자고 제안했다.
박 보좌관은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를 설치 중인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기념비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591명 전원의 이름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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