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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달라졌다

보스턴에 19점 차 역전승... NBA 전체 승률 1위 질주

시카고 불스가 달라졌다.  
 
불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9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했다.  
 
불스-셀틱스전

불스-셀틱스전

불스는 지난 1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28-114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6승 1패가 된 불스는 NBA 30개 구단 최고 승률 자리를 지켰다. 불스에 이어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이 5승 1패로 승률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전반까지 59-67로 끌려가던 불스는 3쿼터 막판에는 점수 차가 77-96, 19점 차까지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더마 더로잔(37점), 잭 래빈(26점)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106-10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보스턴과 접전을 벌인 불스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데릭 존스 주니어의 레이업, 자유투 2개, 더로잔의 자유투 등을 묶어 121-112, 9점 차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시즌 오픈 이후 4연승 가도를 달리다 지난 달 28일 뉴욕 닉스에 한 점 차로 아쉽게 패한 불스는 30일 유타 재즈에 이어 보스턴까지 제압하면서 올 시즌 만만찮은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네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 불스는 지난 오프시즌 중 더로잔, 알렉스 카루소, 론조 볼, 존스 주니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불스는 시범 경기 4전 전승에 이어 정규리그서도 6승 1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을 이끌고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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