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현대 재즈 기타의 거목 팻 마르티노 77세로 별세

현대 재즈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꼽혔던 기타리스트 팻 마르티노가 사망했다. 77세.
 
뉴욕 데일리뉴스는 2일 매니저를 인용해 마르티노가 전날 필라델피아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복잡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폭발적인 속주로 유명했던 마르티노는 지병인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15세 때 프로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마르티노는 22세 때인 1967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엘 옴브레’로 재즈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가 1974년 발표한 실황 앨범에 수록된 ‘써니’는 비밥이나 네오소울뿐 아니라 속주계열 기타 연주자들도 한 번씩은 도전하는 고전이 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