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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표준시험 응시율 20%

아시안 응시·합격률 최고

뉴욕시 3~8학년 학생 5명 중 1명만 표준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교육국(NYSED)이 28일 발표한 2020~2021학년도 표준시험 응시·합격률 통계에 따르면 표준시험 응시 대상자인 뉴욕시 학생 41만7417명 중 단 9만162명(22%)만 영어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시험은 8만5531명(20%)이 응시했다.
 
당초 연방교육법인 ‘모든 학생의 성공을 위한 법’(Every Student Success Act·ESSA)에 따라 전국 각 주는 매 학년 표준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2021학년도 봄학기에는 뉴욕주의 경우 선택제로 실시했다.
 
인종별 응시·합격률을 보면 아시안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아시안 학생 중 34%가 수학시험을 응시해 72%의 합격률로 가장 응시·합격률이 높았으며, 영어시험 응시율도 31%로 최고를 기록, 합격률은 76%로 백인(79%) 학생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편, 주 교육국은 2021~2022학년도 표준시험 및 리전트시험은 예년처럼 봄학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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