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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지속' 유전자 편집 딸기 가주서 생산

몇 년 안에 유통 예상

유전자 편집 기술(GMO)로 재배한 딸기가 캘리포니아에서도 생산된다.
 
28일 유전자 감자 기술의 원천 소유자인 심플롯(Simplot)사와 가주의 플랜트 사이언스(Plant Science Inc)사가 수년 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딸기를 출시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농무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가주에서만 22억 달러 상당의 딸기가 생산됐지만 실제 유통과정 중에서 35%가 폐기됐다. 관계자들은 유전자 편집 기술로 생산된 딸기는 신선도가 훨씬 오래 유지돼 손실분을 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GMO로 알려진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식용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는 없지만 식품의 유전자 코드를 변경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윤리적 문제로 받아들여 질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GMO감자는 연간 11억 파운드 생산돼 40개 주의 4000개 수퍼마켓과 9000개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게 하는 딸기도 이 기술(CRISPR-Cas9)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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