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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 ‘바다 입수 자제’ 경고

 당국이 경고에 나선 것은 주 초 내린 비로 박테리아, 화학 물질, 쓰레기 등이 해변에 떠내려 와 수영객 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당국은 하수구 근처, 계곡과 강의 물이 바다로 유입되는 지점의 오염이 특히 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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