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공원의 '역사 바로잡기'
스톤마운틴 암벽에 조각된 전국 최대 규모의 남부연합 기념물. 남북전쟁을 이끈 스톤월 잭슨. 로버트 E. 리, 제퍼슨 데이비스 등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원 관리를 담당하는 스톤마운틴 기념사업회 이사회는 역사 청산의 일환으로 흑인사회가 요구하는 기념물 철거대신 '진실을 말한다' 전시관을 신설하기로 하고 최근 박물관 전시업체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역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신설되는 전시관은 남부연합 인물들과 남북전쟁, KKK(쿠 클럭스 클랜) 결성 등에 관해 인권운동의 시각에서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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