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순이익 230만불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230만 달러(주당 42센트)의 3분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 3분기의 160만 달러(주당 28센트)와 비교하면 49%나 급증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4억3700만 달러였다. 총예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대출은 2020년 3분기보다 380만 달러가 더 많은 3억2300만 달러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7%로 작년보다 향상됐다. 순이자마진(NIM)도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40%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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