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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TO' 도시 정규프로그램 전환되나

토론토시장 '가장 성공적인 코로나 구호프로그램'

사진출처 City of Toronto

사진출처 City of Toronto

토론토시가 코로나 대유행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하던 '카페TO' 프로그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페TO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요식업계를 돕기위해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되었으며 고객과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자 올 여름도 시행했다.
 
올해 카페To는 지난해보다 51%가 증가한 1,200개 이상의 식당 및 술집이 참여했다.
 
식당과 술집앞 인도와 주차장에 패티오를 설치하기 위해 940개의 연석 차선을 폐쇄했으며 총 길이 12킬로미터의 구간이 패티오로 개조되었다.
 
토론토시는 카페TO프로그램이 지역 식당과 술집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내년부터 이를 정규 프로그램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카페TO 프로그램은 토론토시의 가장 성공적인 코로나 구호 프로그램 중 하나 이며 많은 시민이 카페TO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TO 프로그램의 정규화 여부는 오는 11월 시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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