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련 작가, ‘까미노’ 개인전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칼리지포인트 갈라아트센터
뉴욕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위치한 갈라아트센터에 따르면, 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차와 명상, 자연을 관조하는 일상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50여점의 작품은 판화·원시리즈·찻잔 시리즈·한글 설치 작품 등이다.
김갑송 갈라아트센터 이사는 “전시 제목(순례길)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술은 작가의 종교”라며 “존재하지 않았던 길을 만들어 간 작품세계를 펼쳐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다만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기간 중 천 작가는 전통차 시연과 책 사인회도 진행한다. 전통차 시연은 오는 27일, 책 사인회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문의 347-495-8989.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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