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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마약 방지 세미나…한미경찰위 내달 4일 개최

한미경찰 위원회(회장 김성림)가 주최하고 LA카운티 셰리프국(LASD) 주관으로 열리는 증오범죄 대책과 청소년 마약방지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는 11월 4일(목) 웨스트코비나 지역 선한청지기 교회(2701 S. Woodgate Dr, West Covina)에서 진행된다.  
 
김성림 회장은 “현재 한인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증오범죄와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그 해법을 찾고, 새해에는 더 나은 한인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계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는 ▶1부: 아시안 증오범죄의 대책과 우리의 자세 ▶2부: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마약방지 세미나 순서로, 30년 경력의 셰리프 등 각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과 LA중앙일보 KBS 아메리카가 후원하고 롯데, 정관장이 협찬했다.  
 
한미경찰위원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손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 휴대용 젤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롯데제과와 정관장 제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고급 전자제품도 증정한다.  
 
김 회장은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할 수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알려 범죄예방 조언도 듣고 선물도 받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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