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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재난복구정보 박람회…20일 오전 10시~오후 3시

뉴욕주 10개 기관 참여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 지원 정보를 알 수 있는 ‘재난 복구 정보 박람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8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따르면, KCS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본부에서 ‘재난 복구 정보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에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 등 10개 기관이 참석해 아이다 피해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도 알릴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재난 지원금 신청, 렌트 지원, 세입자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 소상인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 재난 지원금 신청 접수 마감일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12월 5일, 서류 미비자일 경우 11월 26일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신청 자격과 절차 등의 정보를 한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통해 상담 예약도 할 수 있다. 렌트와 공과금 납부가 밀린 세입자들은 뉴욕주 긴급 렌트 지원 프로그램(ERAP)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RAP 신청을 돕는 단체, 세입자 관련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단체와 면담 가능하다. 정부·소상인 협회 관계자들이 중소기업과 소상인을 위한 수해 피해와 위기 대비 교육 및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 박람회에선 정신 건강 서비스와 정보, 무료 또는 저가 건강보험 등록, 성인 영어와 컴퓨터 수업 등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주거 안전 키트는 선착순 배부된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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