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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활용하는 착한 소비 동참"

가톨릭관동대 가족기업 올뉴코리아
시니어장애인 고용 창출 사회적기업

 
지난 17일 오전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올뉴코리아 김다예 대리가 커피박으로 제작한 상품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7일 오전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올뉴코리아 김다예 대리가 커피박으로 제작한 상품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17일 오전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에서 한국에서 온 작은 사회적기업 부스가 눈에 띄었다. 바로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자원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올뉴코리아(대표 김구연)다. 올뉴코리아는 가톨릭관동대 링크(LINC+) 사업단의 가족 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올뉴코리아에 따르면 연간 한국으로 수입되는 생두 17만6000톤(t) 중 커피로 추출되는 양은 0.2%(352t)에 불과하다. 99.8%(17만5648t)는 커피 찌꺼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된다는 뜻이다.  
 
올뉴코리아는 커피전문점만 1500여 개에 달하는 '커피도시' 강릉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에 '커피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강릉 앞바다에서 채취한 해초 추출물을 첨가해 커피 연필, 커피 마대 필통, 에코 토트백, 반려식물 영양제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뉴코리아 관광개발부의 김다예 대리는 "햇빛과 바람에 자연 건조하고 또 열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친환경 연료로 코팅해 만든다"면서 "한 땀 한 땀 손으로 작업해 따뜻한 햇빛과 강릉의 솔향을 머금은 제품들이 기념품이나 선물로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김은호)는 이번 행사 기념품으로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 세트를 제공했다.
 
김 대리는 "시니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가볍게 마신 커피 한 잔이 지구를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도록 착한 소비에 애틀랜타 한인들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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