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유명 빈대떡 업소 남가주 진출…‘순희네’ 아케디아에 오픈
한국식 길거리 음식 소개
순희네 서울 본점이 직접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곳 오너인 에스더 김 씨는 “좀 더 다양한 인종이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케디아를 선택했다”며 “미국 1호점이 잘 정착하면 LA 한인타운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는 기본, 돼지고기, 해물 등 3가지 버전의 빈대떡과 떡볶이, 마약 김밥, 어묵탕 등이다. 광장시장 순희네 본점의 오너가 직접 아케디아를 방문해 직원들도 교육했다.
김 대표는 “판매 허가만 받을 수 있다면 광장시장에서처럼 육회도 메뉴로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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