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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안광진 담임 목사 위임

“여러 세대 하나 되는 교회”

사진 왼쪽부터 이창후 원로목사·이영숙 사모 부부, 안진향 사모·안광진 담임목사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후 원로목사·이영숙 사모 부부, 안진향 사모·안광진 담임목사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지난 10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25년간 이 교회의 담임으로 봉직하며 이 교회와 지역 교계의 부흥과 성장 그리고 세계 선교에 기여해온 이창후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안광진 목사는 새로운 담임 목사로 위임됐다.
 
안광진 목사는 “이민 1세대와 젊은 세대들이 하나 되는 교회가 돼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앞정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법대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를 나온 안 목사는 LA 안디옥 교회와 이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재직했다. 이후 시애틀 형제교회의 부목사를 거쳐 시애틀 비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5년 반 동안 봉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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