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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보다 무서운 질병 3가지는?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문= 감기를 포함한 면역력을 검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답= 이곳 캘리포니아에도 서서히 환절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나타나는 증상 문득 열이나 기침이 나면 많은 사람은 '감기'에 걸렸다고 자체적인 진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간단한 종합 감기약을 사다 먹거나 '이러다 괜찮아지겠지'하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감기인 줄 알았던 이 병이 사실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의 또 다른 질병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폐렴 천식입니다. 먼저 대상포진은 오한과 발열 속이 메스껍거나 권태감이 생기는 등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몸의 한쪽에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두통 호흡곤란 복통 팔다리 저림 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최근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폐렴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도 나타나는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상기 증상 및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천식은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작적 기침 수면장애 간헐적 호흡곤란 천명(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또는 휘파람 비슷한 소리) 흉부압박감(가슴을 조이는 듯한 느낌 혹은 가슴이 답답한 느낌 흉통)등이 나타나면 천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밖에 가슴이 답답한 증상 목에 가래가 걸려 있는 듯한 목 불편 혹은 목에 이물감 숨은 차지 않지만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파동한방 병원에서는 바이오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재의 몸 상태 중에서 몸의 어느 부분의 에너지 밸런스가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거기에 따른 원인과 결과를 확인해서 가장 효율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감기보다 무서운 막연한 질병에 대한 걱정과 건강 염려증에 대한 오해와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내 몸을 관리하고 치유하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문의: (213) 386-2345
 
     www.wbqacu.com

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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