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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파사현정

사람이 사는 길은 두 길이다. 하나는 ‘정의’에 따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의 길이다. 어느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종점이 달라진다.

‘파사현정(破邪顯正)’이란 말이 있다.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부숴버리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갖는다는 뜻이다. 사망의 길이 아닌 생명을 길을 택하는 것이 파사현정이다. 그릇된 길을 택했을 때 일시적으로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지만 결국은 파멸과 죽음으로 가게 된다.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모든 사람들이 거듭난다면 세상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다함께 정직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최성근·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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