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3명에 총 '9500달러'
[송년 행사]
멘토23재단 장학금 전달
공모 6명·지정 7명 선발
장학생 가운데 6명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나머지 7명 중 5명은 메가시스 덴탈랩, 나머지 2명은 주광옥 합창단과 가주종합치과에서 각 1명씩 자체 선정한 지정 장학생이다.
재단 측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장학생에겐 일 인당 1000달러, 지정 장학생에겐 일 인당 500달러씩을 전달했다. 오득재 회장은 "원래 공모를 통해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려고 했는데 탈락시키기 아까운 인재가 많아 장학생 수를 3명 더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한인사회를 이끌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은 장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재단 측은 이날 내년 임기를 시작할 차기 회장으로 알렉스 강(작은 사진)씨를 선출했다.
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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